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신청방법 및 혜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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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세상 2024. 3. 28. 20:16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신청방법 목차

고령화 사회의 증가로 인해 만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들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들은 주기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의 신청방법과 혜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이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교육은 교통안전교육센터를 통해 신청되며, 75세 이상인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 갱신 전에 치매검사 등을 받고 이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또한, 운전면허 갱신의 의무사항이며, 이수하지 않으면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없습니다.

교통안전교육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장에서 교육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 상담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교통안전교육센터의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을 받기 전에는 인지능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나 병원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선잇기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 하나의 검사를 선택하여 완료한 후에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은 대개 2시간이며, 교육장에서 직접 이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교육장 예약은 전화번호 1577-1120을 통해 가능합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완료하고 인지기능검사를 통과한 고령 운전자들은 자동차 보험사에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이 확인되면 교육을 완료했기 때문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데, 이는 사고 이력, 운전 경력, 나이 등에 따라 다르며, 대체로 약 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진단 결과가 수료 등급인 경우에는 약 3.6%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령운전자가 운전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비 지원이나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70세 이상 연령층이 운전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은 높은 연령층의 차주를 대상으로 실버마크를 제공하여 노인 운전자의 안전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교육을 받을 경우에는 신청 후 30일 이내에 진도율을 100% 달성해야 최종 수료됩니다.

그리고 만 65세 이상의 권장교육 대상자는 치매검사 결과지를 지참해야 합니다.